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회장 하철원)는 2023년 제41차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회 중에는 우수 연제에 대한 평가와 시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 연제로 가천대학교정형외과 이병훈 교수팀이 연구한 '관절강 내에서 모든 수술 과정을 시행하는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동종 건을 이용시의 임상적 결과'에 대한 연제가 수상했으며, 우수 구연에는 일본 JR 도쿄 종합병원의 Sumito Kawamura 연구팀이 연구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합성 섬유를 이용한 보강술의 단기 추시 연구결과'가 선정됐으며 다른 우수 포스터 및 장려상 시상도 있었다.
한편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정형외과 영역의 스포츠의학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교류하면서 의료인뿐만 아니라 전문, 아마추어 스포츠 인구를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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