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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원데이 댄스 클래스 'ViBE(바이브)'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는 안무가 리아킴이 이끌고 있는 곳으로 엑소, 박재범, 트와이스, 선미 등 유명 K-팝 스타들의 안무를 기획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동명의 유튜브 채널은 전 세계 댄스 카테고리 1위 채널로, 구독자 수는 2610만명에 달한다. 원밀리언은 현재 Mnet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데이 댄스 프로그램은 18일 첫 시범 클래스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하루 한 번 열린다. 10월부터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하루에 3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바운드 상품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