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건선과 아토피 치료 권위자인 피부과 김태윤 교수를 영입했다.
또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사업 연구자로 선정돼 아토피 피부염 면역조절 치료제 개발 연구도 주도했다. 이밖에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지정연구실(NRL)로 선정, 총괄책임자를 맡아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대외활동으로는 대한건선학회회장과 대한피부연구학회 이사장, 보건복지부 기획평가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의학한림원 인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태윤 교수는 "30년간 쌓아온 치료 경험과 연구 자료를 토대로 일산백병원에서 진료하는 아토피, 건선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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