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2023 1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하여 단지 모양의 반사경으로 재활용하는 일상단반사(일상 속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 캠페인과 요플레 용기를 친환경 재활용 굿즈인 요플레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링하여 화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스)'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빙그레는 친환경을 위한 여러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친환경 우수사례 발표 기업으로 참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및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