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T&G에 따르면 영화제 기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출품된 총 601편의 단편영화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5개 작품이 상영된다. 지난해 수상작 4편과 심사위원 참여작 5편 등 총 20편의 단편영화도 추가로 상영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며 "영화제가 관객,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