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플랫폼 올라케어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앱(애플리케이션) 개편 및 신규 서비스 도입을 진행했다.
병원 방문 예약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됐다. 올라케어 앱을 실행한 환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병원과 약국 목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올라케어와 제휴된 병원일 경우 앱을 통해 방문 예약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외에 올라케어는 앱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의료진 상담채널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라케어의 커뮤니티는 국내 대표 의사 커뮤니티 '닥플'과 연계해 올라케어 회원들의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을 제공한다.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2030세대의 건강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향후 사용자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커뮤니티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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