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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온 스토어(Hana Power on Store)'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금 이외에도 전국 1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채널 분석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활용 및 실습 그리고 온라인 바이럴 전략까지 다루어 종합적인 온라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교육 이수자 20명에게는 온라인(포털 및 배달앱 등록)과 오프라인(메뉴판 및 인테리어 활용)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 홍보용 사진 촬영의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하나금융그룹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제시된 키워드로 'N행시'를 작성하여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하나 파워온 스토어 사업'의 '홍보영상 댓글 및 공유' 이벤트도 실시한다. 선정된 손님 총 130여명에게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및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취약계층과의 상생은 하나금융그룹이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라며, "소상공인 분들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