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리는 커피빈코리아(이하 '커피빈')와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커피빈은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위해 약 80여 종의 와인을 마켓컬리에 입점시켰다. 대표 상품으로는 트리 모양 패키지가 특징인 '크리스마스 모젤' 3종과 와인 매거진 디캔터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은 비비그라츠의 '테스타마타'를 꼽을 수 있다. 이밖에 아카시아 꿀과 오렌지 껍질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프렌치 비치스 콜린 다무르', 말벡데이가 있을 정도로 와인에 진심인 아르헨티나의 '라마스코타 말벡', 세계적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브레시넷의 '아이스 까바' 등 다채로운 라인업도 눈 여겨 볼만하다.
고문진 컬리 MD는 "커피빈의 와인 픽업 서비스 입점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다양한 와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