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권우근 교수가 국내 대학병원 교수로서는 처음으로 척추내시경 시스템 전문제조사인 독일의 조이맥스(Joimax)사 자문의로 선정됐다.
권 교수는 "척추내시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업인 Joimax사의 자문의로 선정되어 영광임과 동시에 많은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척추내시경수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외 척추외과 전문의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권우근 교수는 척추내시경 수술을 포함한 최소침습척추수술, 퇴행성척추질환, 척추종양, 척추외상 등 척추분야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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