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인력난으로 고심에 빠지면서 매장 내 운영을 포함해 소비자 공략을 위한 디지털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 커피머신 제틴노 공식 수입사 레종데뜨르는 무인커피밴딩머신으로 무인카페 시장 확대에 니서고 있다. 최근에는 무인카페 전용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커피머신 400대 돌파 기념으로 '고객 감사 Desert Cafe Set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무인카페 창업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케팅이다.
레종데뜨르 관계자는 "프로모션은 최대 30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디저트 무인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기기상담, 창업상담 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레종데뜨르의 이벤트 기간은 12월 말일까지다.
매장 내 로봇과 무인으로 가맹점주의 운영 합리성을 찾는 한편 MZ세대 등 소비자 공략을 위한 디지털 전략도 적극적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게 대료적이다. 선명희피자와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 부엉이돈가스도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에 입점 완료,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야미펀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에 입점했으며, 유저들은 메타버스 선명희피자와 부엉이돈가스 브랜드관을 방문하고 게임과 미션을 달성했을 때 쿠폰을 지급받는다. 지급된 쿠폰은 유저들이 메타버스 세상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