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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디지털 SOHO영업부를 통해 비대면 SOHO 기업대출 신규가 2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디지털 SOHO영업부는 지난 15일 기준 은행 전체 비대면 보증서 신규 대출 중 약 74% 이상을 처리해 기존 오프라인 영업점의 업무량을 크게 경감시켰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SOHO영업부 전담 고객을 기존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규 가능한 상품 커버리지를 늘릴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SOHO영업부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은행 업무 편의성을 제공하고 영업점 직원에게는 업무량을 경감시켜 고객과 직원 모두를 만족 시켰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개인사업자 경영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KT, 더존비즈온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