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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하나금융 서울 명동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의 새로운 비전 의미를 담은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행복'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신중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미혼모 및 소외 청소년 지원, 보육 취약 지역에 양질의 공보육 시설을 지원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등의 주요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김장 행사 종료 후에는 함영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SK텔레콤이 육성하고 청각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고요한 M택시' 를 이용, 사회복지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행복과 나눔'이라는 모두하나데이의 의미가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11월 11일부터 한달 간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아동도서, 의류, 장난감 등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물품은 선별작업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간 동안 '하나 지역행복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하나은행 영업점별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금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