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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이병훈 교수, 축구 U-17 대표팀 주치의 활동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11-07 09:50 | 최종수정 2022-11-07 09:50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가 우리나라 축구 U-17(17세 이하)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이병훈 교수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 AFC U-17 아시안컵 지역' 예선 경기에 동행해 선수들의 부상관리와 컨디션, 체력을 관리하는 주치의로 활동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대표팀은 이번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J조 리그 2차전에서 브루나이전 경기에서 최상의 실력으로 10대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따라서 이병훈 교수는 내년에도 '아시아축구연맹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팀닥터로 활동하게 됐다.

향후에도 축구 국가대표팀 팀닥터로 활약하게 되는 이 교수는 "선수들의 훈련 및 시합 중의 부상 예방 조치와 부상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 관리를 통해서 경기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 이 교수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외에도 핸드볼 국가대표 대표팀, 스키 국가대표 대표팀의 팀주치의를 맡고 있다. 이밖에 다수의 프로구단의 주치의로서 엘리트 스포츠선수들의 의료자문 및 부상관리에 힘쓰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이병훈 교수(두번째 줄 왼쪽) U-17 국가대표 팀닥터가 선수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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