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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2022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업무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에 참여해 계좌개설, 외화환전 등 영업점 주요 금융거래에 실명확인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였다. 지난 6월에는 모바일 신분증 리드노드(Read Node, 읽기 기능만 가능한 블록체인 노드)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면은 물론 비대면까지 확대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금융거래 및 발급 연계 이벤트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그동안 쌓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계열사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