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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이시훈 교수, 대한골다공증학회 최우수상 수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10-18 08:01 | 최종수정 2022-10-18 08:01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시훈 교수가 최근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제21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1회 연수강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교수는 'PTH 유도체 펩타이드의 생물학적 활성 및 약효 검색'이라는 주제로 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 모두 약해진 상태로 골절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이번 연구가 관련 질환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연구와 진료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최근 'Academic Press(AP)'사에서 발간하는 북시리즈 '비타민과 호르몬(Vitamins and Hormones)'의 최신판에 저자로 참여하는 등 내분비 질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이시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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