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서울 성수동에서 월드컵 응원 축제 '국제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버드엑스(BudX) FIFA 팬 페스티벌 서울'은 월드컵 경기 생중계, 각종 문화 공연과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인 우루과이전(11월 24일), 가나전(11월 28일), 포르투갈전(12월 2일)에 맞춰 세 차례 열린다. 장소는 서울 성수동의 복합 문화공간인 에스팩토리다.
'버드엑스(BudX) FIFA 팬 페스티벌 서울'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생생한 월드컵 경기 중계를 비롯,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문화 공연으로 뜨거운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관람객들은 메인 무대의 헤드라이너를 맡은 해외 유명 디제이의 현장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후반 사이 하프타임에는 현대무용, 국악과 비보잉의 접목, 보깅과 왁킹 등을 주제로 한 이색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행사 입장권은 추후 티켓 예매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국제 FIFA 팬 페스티벌' 행사는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을 포함해 런던, 멕시코시티,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두바이 총 6개 도시에서 열린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FIFA 월드컵 글로벌 공식 맥주인 버드와이저가 최고의 월드컵을 선사하기 위해 축구를 넘어 음악, 문화를 결합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버드엑스(BudX) FIFA 팬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과 열기를 만끽하는 관람 문화로 월드컵 열기를 고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