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우리 드림(Dream) 공부방'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약 40가구, 7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책상,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구 지원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신청자의 연령, 자녀수 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모두 부담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자의 소득수준, 거주상황,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