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은 신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기존 주 4일 근무제를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제2의 도약'을 위한 볼트온(Bolt-on) 전략을 통한 신사업 추진 과정에 업무 증가가 예상되고, 사업 인수를 추진하면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변화와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권대호 에듀윌 대표는 "현재 에듀윌은 사업확장을 실행하는 과정에 있고 1년 후에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모습으로 변화돼 있을 것"이라며, "비록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하지만 오히려 성장 동력을 확보해 달라질 에듀윌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