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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플랫폼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버그바운티(Bug bounty)' 제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빗썸은 포브스로부터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보안성' 부문에서 만점을 받은 빗썸은 이번 버그바운티 도입으로 기존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취약점을 도출해 사전적으로 보안 위협을 개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투자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