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인공신장실을 확장, 운영한다.
또한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해 간염바이러스 보균자 전용 투석기계를 분리 사용한다.
고은실 교수(신장내과, 인공신장실장)는 "여의도 지역 특성상 노인 혈액투석 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 치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이번 확장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과 대기시간 단축으로 진료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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