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커피 및 제과 쿠폰 증정과 U+서비스 및 상품 할인 프로모션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태풍 영향으로 긴급 대피소가 설치되는 경우 이재민들이 통신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휴대폰 무료충전,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 기간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는 고객을 위해 '스파이더맨:파프롬홈',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등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최신 영화를 비롯해 인기 해외 드라마·오페라 공연 실황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자사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에서 명절 선물을 최대 96% 할인하는 '추석 콕대전'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녹용, 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건강식품부터 정육, 과일, 안마의자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2일까지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실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5000원까지 쿠폰으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또한 U+콕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추가 한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도 즉시 제공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