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캐릭터 마이키링 3종' 누적 판매 200만 개 돌파…과자 카테고리 판매 1위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8-04 16:59 | 최종수정 2022-08-04 17:00



세븐일레븐 '캐릭터 마이키링 3종(포켓몬, 짱구, 산리오)'이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달 7일 업계 최초로 '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을 출시한 세븐일레븐은 '짱구', '산리오' 마이키링도 지난 5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모두 공식 라이선스사(포켓몬코리아, 대원미디어, 산리오코리아)와 계약을 맺은 정품이다.

세븐일레븐에서 캔디와 캐릭터 상품이 함께 구성된 '토이캔디' 카테고리의 7월 매출은 마이키링 3종의 판매량 급증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무려 9배 증가했다. 특히 해당 상품은 편의점 대표 품목으로 인식되는 '새우깡', '포카칩'을 모두 제치고 과자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하반기에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캐릭터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MD는 "이번 캐릭터 마이키링 3종의 반응이 놀랍도록 뜨겁다"며 "하반기에도 캐릭터 상품 열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특별한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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