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자립준비청년 대상 ‘생필품 자립키트’ 전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2-08-02 16:29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성인이 되어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생필품 자립키트를 전달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020년 3월 '사단법인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센터'와 MOU를 맺은 이후, 매달 13명에게 피자알볼로 상품권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자립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무더운 여름에 활용하기 좋은 물품 위주로 전달했다. 여름 이불과 벌레 퇴치기, 탁상 스탠드 등으로 구성했다.

피자알볼로는 생필품 지원 외에도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선수를 포함해 3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비를 후원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후원 금액만 약 5,100만 원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사업이다"며, "우리의 지원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달 실용성 있는 구성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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