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테라를 필두로 여름 성수기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전주 가맥축제, 해운대 센텀맥주축제 등을 재개하며 여름 성수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으로 7월부터 약 2달간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름 시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경포, 해운대, 제주 등 여름철 휴가지에서 테라 로고가담긴 파라솔을 제공해 초록물결을 이루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9월에는 해운대 센텀맥주축제도 준비 중이다.
기세를 몰아 지난 5월말 11번가와 '테라 한정판 굿즈전'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열어 큰 화제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하이트진로는 골프용품, 레깅스, 샴푸 등 이종업계들과 경계를 허무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테라의 인지도와 선호도 확대를 위해 테라의 경쟁력인 제품의 본질에 더욱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2019년 3월에 출시한 청정라거-테라는 만 3년만에 누적판매 28억 8천만병(6/20일 기준)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