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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국내여행 브랜드 '내나라여행'의 차별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내나라여행은 2007년 첫선을 보인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여행상품으로 수차례 선정되는 등 국내 대표 프리미엄 여행상품 중 하나다. 전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에 투숙하고 향토 별미를 맛보며, 각 지역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쇼핑관광이나 선택관광, 가이드 경비 등이 없는 여유로운 일정의 상품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이나 해외동포 등에게도 인기가 많다.
하나투어는 "내나라여행은 최소 4명부터 최대 10명까지 단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소그룹 단독 패키지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고급 밴을 타고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출발지 지정이 가능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