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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기업신용평가 부분에서 '비재무 객관화 모형'을 은행권 최초로 전체 항목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의 완성으로 전체 항목에 대해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 국민연금, 국세청 세무정보 등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금융결제원 정보(매출채권, 자동이체 등)도 대안 정보로 활용해 비재무평가의 성능을 높였다. 또한 비재무평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신용등급의 객관성, 정확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재무평가 가이드 확대 이행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안정보를 발굴하고 신용평가모형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며 "신용평가 혁신을 통해 맞춤형 기업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