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 '어린이꿈교실'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입원환아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도 응원의 말을 나누며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린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 '어린이꿈교실'은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중인 소아청소년의 발달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 11월 설립됐다. 2020년 10월 2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450명의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팬데믹 이후 다양한 비대면 수업방식을 마련해 주요교과목,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병원생활과 치료과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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