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가 이스라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인 Cognata(이하 코그나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율주행차량 검증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코그나타는 라이다(LiDAR), 레이더 등 각종 센서 데이터를 통해 생성되는 인지 데이터에 대한 테스트 및 교육, 검증 등이 가능한 다양한 데이터 세트(가상 시나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솔루션에 비해 더욱 정확한 자율주행 테스트가 가능하며, 도시 애플리케이션, 산업용 로봇, 농업 기계, 국방,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V 제품의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창열 한컴MDS 대표는 "코그나타의 최첨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한컴MDS의 전문 기술지원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공급으로 고객 니즈에 알맞은 ADAS 및 AV 기술을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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