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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해 남다른 쿠팡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브라질 출신 나탈리와의 인터뷰를 4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나탈리는 현재 국내 대형 맥주회사인 'OB맥주'에서 부사장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나탈리는 쿠팡 덕분에 위기를 극복한 일화도 소개했다. 그가 한국에 입국하던 해 코로나19로 인한 이른바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약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 약국에 가야지만 마스크를 살 수 있었다"며 "그러다 보니 (마스크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쿠팡 배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게 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 쿠팡은 마스크 대란 당시 국내 마스크 공급 및 가격 동결을 위해 힘쓴 기업 중 하나다.
쿠팡 관계자는 "자국민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쿠팡은 고객의 편의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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