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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호텔앤리조트(IHG)가 한국 개발 부문 신임 대표로 하대원 전 DWHC 호텔경영전략컨설팅 대표를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세레나 림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개발 담당 부사장은 "IHG는 한국 시장에서 최근 두 배 이상 늘어난 국내 사업 규모를 향후 3년 내 30% 성장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는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하 신임 대표와 함께 국내 도시 및 휴양지에서 IHG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HG는 현재 국내에서 인터컨티넨탈, 홀리데이인 및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등 세 개의 브랜드에서 총 9개의 호텔을 선보이고 있다. 보코는 네 번째로 국내에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 4월 23일 보코서울강남이 공식 개관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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