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우주에서의 헬스케어 해법을 모색하는 '제1회 CIS Challenge'를 개최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미국 항공우주국 인간연구프로그램(NASA HRP-Human Research Program)'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이스라엘 등의 우주 관련 기업들과 스탠포드, 하버드, MIT, 조지아텍 등 주요 대학들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챌린지를 통해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검증 및 사업개발 등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CIS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임동주 보령 GIC(Global Investment Center) 팀장은 "앞으로 매년 CIS 챌린지를 개최해 우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이슈들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나아가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우주 의학 분야에서 꼭 함께 해야하는 글로벌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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