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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민병원, 척추 치료 권위자 이종서 의무원장 영입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2-17 09:01 | 최종수정 2022-02-17 09:01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이 오는 3월 세계적 척추 치료 권위자인 이종서 교수를 의무원장으로 영입한다.

지난 30여년간 척추질환 환자를 치료해 온 이종서 해운대부민병원 의무원장은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척추 종양 등 척추 질환 분야를 비롯해 치료가 힘든 경추, 요추질환을 선구적으로 이끈 권위자로 통한다. 2002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흉강경을 이용한 척추측만증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또한 대한척추인공관절학회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창립 멤버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척추외과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장은 "이번 척추 치료의 대가 이종서 교수 초빙으로 대학병원에서도 쉽지 않은 척추 변형 수술이 가능해져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중증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해운대부민병원 척추센터는 전문성과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해 척추 치료의 메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이종서 의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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