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 상품을 공급하는 전체 중소상공인 파트너사들의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 입점사 중 중소상공인의 비중도 99.8%에 달했다.
지난해 마켓컬리 신규 파트너사들의 99.8%는 중소상공인이었다. 2020년 중소상공인 입점 비중인 98%에 비해 1.8%p 증가했다. 신규 중소상공인의 전체 매출은 2020년에 이어 1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2015년 마켓컬리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초기부터 지금까지 중소상공인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컬리, 소비자의 권익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유통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중소 파트너사들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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