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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회수 유니폼을 이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업사이클링 관련 첫 제품은 11인치 태블릿파우치다.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과 색동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태블릿 파우치는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경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반응을 모니터링해 판매로 확장을 검토 중이다.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나 제품 디자인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ESG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모범규준을 채택, ESG 경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ESG 경영 초석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ESG 전담팀 신설, ESG 위원회 신설, 친환경 사업 전개 등 ESG 경영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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