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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승일희망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운동신경세포가 손상되는 희귀질환인 루게릭병은 진행 상황에 따라 입으로 음식물을 삼킬 수 없어 경관유동식을 통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섭취를 목적으로 경관유동식을 구매할 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환우들이 많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선도하는 브랜드 '뉴케어' 제품을 통해 사회 곳곳에 영양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양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