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지역의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아카페라 스페셜티 컵' 3종을 출시했다.
아카페라 스페셜티 컵은 스페셜티 원두를 물에 담근 뒤 압력을 가해 원두 고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워터프레스 공법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거기에 국내산 1A등급의 신선한 원유를 사용해 깔끔한 라떼의 맛을 구현했다. 아카페라 스페셜티 컵은 '안티오키아 트리플 브루잉 라떼', '마다가스카르 멜로우 바닐라 라떼', '프렌치 토스티드 카라멜 마끼아또' 3종으로 출시되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커피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기준이 점점 높아지면서 스페셜티 원두에 대한 선호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차별화된 RTD 커피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으며 이번 '아카페라 스페셜티 컵' 역시 차별화된 원두 품질로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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