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모바일 선(先)주문 후 차량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최근 도입했다. 지난 2월 도입한 심야 배달-픽업 서비스 '던킨 투나잇'에 이은 던킨의 두번째 비대면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던킨 매장별 마감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 안전을 위해 해피오더 주문시 지도상에 안내된 픽업 위치에서만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 참고)
한편 던킨은 '드라이브 픽업'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해피앱에서 7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최대 4천원 혜택의 드라이브 픽업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또 7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던킨 매장에서 운영하는 '쿨라타 1+1' 행사를 드라이브 픽업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은 '던킨 투나잇',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 도입을 통해 비대면 소비 흐름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간편하게 던킨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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