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크리스마스엔 집에서 즐겨요!' 광고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던킨 광고는 연말 캠페인 '윈터 스테이'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던킨 도넛과 커피를 집에서 배달로 간편하게 즐기는 모습을 빠른 속도감과 간결한 연출로 담아냈다.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울리는 '띵동' 초인종 소리, 산타할아버지의 목소리 등 청각적인 요소와 빨간 털장갑, 루돌프의 뿔 등 시각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흥미 유발과 메시지 전달을 모두 잡았다. 이번 광고는 던킨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던킨은 연말 캠페인 '윈터 스테이'를 통해 크리스마스와 겨울에 어울리는 제품과 힐링에 꼭 필요한 굿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달 선보인 '허쉬 도넛'에 이어 '콧대높은 눈사람', '화이트 리스 츄이스티', '해피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도 출시했다.
던킨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던킨과 함께 집에서도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며 "던킨은 해피포인트 앱과 배달 앱 등을 통해 도넛, 커피, 간편식 등의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활발히 운영 중이니 올 겨울에 꼭 이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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