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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영업채널 통합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 시스템 'KB스마트비서'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7년 9월, 자사 전속 설계사(LC : Life Consultant)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의 '개인영업비서' 시스템을 오픈해 효율적이고 간편한 비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토대로 하여 이번에 오픈한'KB스마트비서'시스템은 영업 현장의 요청사항 및 사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고려해 최적의 디지털 영업활동 시스템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영업 활동관리와 업무를 '올인원(All-in-one)'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사/대리점 맞춤형 영업 전략을 제공하고, 손쉬운 일정관리와 실시간 매출 및 소득관리가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또한 보험 보장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고객은 보험 보장분석 결과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보장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보장제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장기보험 청약 시스템을 도입해 'One-Stop'으로 계약 완결 처리가 가능해졌고, 보험, 금융 및 건강 관련 신문기사와 동영상 등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고객과 다양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KB손해보험은 "KB스마트비서 시스템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비대면/디지털 방식의 영업 경쟁력 강화 및 대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며, "이를 통해 추후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등 신규 사업에 대한 KB손해보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KB금융그룹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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