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과 손잡고 입금 혜택에 충전결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신한금융투자 11번가 증권통장'을 출시했다.
11번가와 신한금투가 함께 선보인 제휴 통장은 100만 원 이내 계좌 보유금액에 대해 최대 연 4%를 SK페이 포인트로 지급한다. 기본 혜택으로 연 3%를, 신한금투 채널(홈페이지, 신한알파앱, 신한아이HTS)에 로그인하면 1%를 추가로 제공한다. 계좌 혜택은 11번가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개설고객에게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 11번가 증권통장' 가입은 11번가와 SK페이 앱에서 가능하고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1번가는 신한금투와의 제휴통장 출시를 기념해 SK텔레콤 통신요금을 '신한금융투자 11번가 증권통장'으로 자동납부 신청할 경우 납부요금의 1%(최대 1천 포인트)를 SK페이포인트로 6개월간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저금리 시대에 소비와 저축 모두 현명하게 할 수 있는 상품을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선보였다"며, "11번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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