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100대 기업 중 98곳의 매출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소비위축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양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 항공, 숙박, 음식 등 업종의 매출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소기업 매출도 상반기에만 30∼40%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상황에서 기업 경제의 다수인 중소기업 경영 회복을 위한 재정정책과 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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