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속에서 누구나 슬기롭게 건강을 챙기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모금 캠페인 '일상속 333 챌린지! 건강을 챙기GO!, 나눔은 더하GO!, 위기는 줄이GO!'를 6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SNS 인증과 누적걸음수에 따른 선물증정 추첨 이벤트와 더불어 오는 15일에는 힙합대부 타이거JK와 래퍼 BIZZY가 함께 하는 온라인 나눔콘서트가 펼쳐진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일상속 333 챌린지!'는 뜻을 함께 하는 3만명이 모여 3억걸음을 만들고,3억원의 성금을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경기적십자가 2003년에 론칭한'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라인으로 기획한 만큼 모든 적십자가족과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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