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대표이사 김익환, 조희선)이 지난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양성평등진흥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국내 5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에서도 여성 임원 비율 1위에 오르는 등 성평등 문화를 지속 확립해왔다. 올해 1월에는 여성 전문경영인인 조희선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하며 유리천장 없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을 추구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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