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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의 우리나라 최초의 주방세제 브랜드 '트리오'에서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감성의 '트리오 레트로'를 출시했다.
트리오 레트로는 트리오만의 기름기 제거 포뮬러를 적용해 식기에 남아있는 음식 얼룩 및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이며 그릇, 냄비 등의 식기뿐만 아니라 채소, 과일까지 세척이 가능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1종 주방세제이다.
트리오 레트로는 △상큼한 레몬향이 함유된 오리지널 '트리오 레트로' 1kg 용기와 2.1L 리필로 출시되었고, △상쾌한 오렌지 향이 함유된 '트리오 레트로 오렌지'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트리오 레트로 녹차' 등 2종의 1.2L 리필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트리오 관계자는 "트리오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위생보건과 함께한 원조 주방세제 브랜드이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주방의 위생을 먼저 생각해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더 편하고 즐겁게 진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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