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 카자흐스탄에 독감치료제 4억5천만원어치 기부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8-17 08:53


주한 카자흐스탄 바? 듀쎈바예프 대사(오른쪽)가 코오롱제약 전재광 대표이사(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악수하고 있다.

코오롱제약은 14일 카자흐스탄 대사관을 찾아 자사의 독감치료제 코미플루(현탁용분말) 4만7500개(약 4억 5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카자흐스탄 대사관이 자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독감치료제를 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코오롱제약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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