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스페이스,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슈즈 ‘헥사 네오’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0-08-13 07:38


노스페이스의 '헥사 네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슈즈인 '헥사 네오(HEXA NEO)'를 출시한다.

노스페이스의 20 F/W 시즌 주력 풋웨어 제품 중 하나인 '헥사 네오(HEXA NEO)'는 1족당 500ml 페트병 6개가 재활용된 100%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겉감)에 적용했다. 또한 인솔(안창)에는 생분해가 빠르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했다.

노스페이스의 '헥사 네오'는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하이킹화인 '헥사(HEXA)'의 측면 패턴과 신발끈 구조 등의 헤리티지를 어글리 무드로 재해석하여 탄생되었고,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또한 가볍고 충격흡수능력이 뛰어난 파일론(PHYLON) 소재의 미드솔(중창)을 적용한 점이 특징.

'헥사 네오'는 심플한 멋이 장점인 블랙과 화이트는 물론, 톤온톤 배색이 눈에 띄는 베이지 3종으로 출시되었고, 키 높이 효과가 더욱 강조된 '여성 전용 헥사 네오'도 베이지와 크림 2종으로 함께 출시되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헥사 네오'를 비롯해 신발 구매 고객에게 포장용 종이 박스 대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천 소재의 다회용 '슈즈백'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에 앞장서는 대표 브랜드의 면모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헥사 네오는 뉴트로와 친환경의 감성을 모두 지닌 헤리티지 제품으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 덕분에 플리스 재킷, 티셔츠, 백팩 등은 물론 신발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걸쳐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에코 제품들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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