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KBS1 TV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에서는 '어느 멋진 날' 2부가 방송된다.
지난 1부에서는 내고향 닥터 주치의 이수찬 대표원장이 왕진도우미 최시중 아나운서와 함께 충남 홍성을 찾아 몸과 마음이 지친 어머니를 만났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어머니들이 자식과 가족 걱정만 하고 자신의 건강은 뒷전으로 넘겨 통증을 참아내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백흥순 어머님은 계단을 내려올 때 양 손으로 무릎을 짚는 것은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하중을 허리에서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허리 근육이 소실돼 척추 뼈가 도드라져 보이는 주인공을 걱정했다.
자신의 몸은 돌볼 겨를 없이 평생을 살아온 어머니에게 건강한 멋진 날을 선물해줄 수 있을까? 가족과 동네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은 사례자의 치료 프로젝트는 9일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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