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마음을 담은 편안하고 전문적인 진료, 평생 주치의로 사랑받아" 심심한의원 심시현원장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20-06-09 09:57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심심한의원(원장 심시현)이 이름 그대로 환자들에게 깊은 마음(深心)을 담은 신뢰받는 평생 주치의 역할을 해내며 개포동 소울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어 화제다. 여성부인과, 항노화, 동안, 비만, 통증, 순환개선, 교통사고 후유증 등 환자 개인별 맞춤 한방치료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구현해 오고 있는 것.

심시현 원장은 처음 내원한 환자의 경우 상담에 오랜 시간을 할애한다. 평소 생활습관과 가족력, 일상 패턴 등 개인병력 파악부터 시작하여 병증의 근본원인을 찾아내 본질적인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때문에 내원한 환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귀기울여 듣고 공감하며 이해하는 과정 속에 한의학을 통한 전인주의를 실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의술은 기교보단 진심에서 시작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손등의 악성 염증으로 고통을 호소한 50대 여성 환자분이 계셨는데 수차례 걸친 양한방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아 저희 한의원에 내원해주셨습니다. 하루하루 치료에 전념하는 과정 속에 마침내 붓기와 통증 및 손의 동작 기능까지 모두 회복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진심을 다하는 치료는 환자의 상처난 마음까지 어루만져주고 질병도 빠르게 극복하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심시현 원장은 그래서 심심한의원의 목표이자 방향이 환자 중심의 근원적인 치료를 통한 빠른 쾌유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의학은 심신의 상호과정을 유기적으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합니다. 예컨대 통증 부위의 염증 제거만이 우선이 아닌 보다 근본적으로 원인이 발생하기까지 과정을 추적하여 신체 질병을 완화시키고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개인의 몸 상태와 체질에 맞는 생약성분의 한약은 부작용이 적고 증상완화에 효과적이라 한방 치료와 병행하면 보다 좋은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동안 피부질환, 소화기질환, 비만, 구안와사 등 다양한 특화 분야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한방치료 경험을 갖춰온 심시현 원장.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보다 특화된 한약 개발과 임상 연구 외에 중장년 남성의 말 못할 고민으로 불리는 전립선 질환, 발기부전 및 여성의 부인과 질환과 화병 등의 분야에도 높은 전문성을 확보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언제나 진심을 다하는 치료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심심한의원. 그 이름처럼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한의원으로 더욱더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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