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에코바디스 CSR 평가 플래티넘 등급 획득
한국타이어는 2050년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 명확한 CSR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또한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등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정책 등 CSR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코바디스의 2019년 평가에서도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던 당시 최고등급 '골드(Gold)'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꾸준히 유지, 강화해 최고등급 선별 기준이 1%로 한층 상승한 올해 평가에서도 글로벌 Top Tier 수준 지속가능경영 기업임을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환경경영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 이하 DJSI 월드)'에 편입됐다. 특히 2019년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아시아 기업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월드 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은 한국타이어가 유일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