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맘토닥 심리연구소'는 최근 송파구 문정동에서 문을 열고 '지역 정신보건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송파구 문정동 테라타워 2 (B동)에 위치한 괜찮아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원장인 손승현 전문의는 서울 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가지고 8년여간 진료를 보아온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로서, 이번 개원을 통해 더욱 환자들이 손쉽게 다가올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상의 진료를 위해 모든 심리 검사는 임상심리 전문가가 수행하며, 보고된 다양한 증상들이 브레인맵 과의 제휴를 통해 시각화 되어 체계적으로 정리된다. 이를 통해 증상을 단순히 시각화 할 뿐 아니라, 시간에 따른 흐름, 각 연령별, 질환별 평균과 비교해 눈으로 보게 됨으로써 환자는 자신의 증상을 보다 명확하게 마주하게 되고 선명한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진료는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시간이면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톡 채널 '괜찮아 정신과' 등을 통한 채팅을 통한 소통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장인과 자녀를 둔 어머니도 접근이 쉽도록 진료시간을 조정했다.
특히 의료진들의 점심시간을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로 조정해 회사나 학교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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